경기도의회 임우영 의원, 정부 북부지원개발 적극지원 촉구
2008-07-15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의정성과와 의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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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조직개편 등에 맞춰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난개발 방지에 힘쓰고자 하는 도의회의 의지에 따른 것이었다. 신설된 상임위임에도 불구, 도시환경위원는 그동안 지분쪼개기를 통한 분양권 부여 제한 규정을 담은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의결하는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입법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지난 2년 간 도시환경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차희상 도의원(한·수원4)을 16일 만나 지난 2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차 도의원과의 일문일답. ■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지난 2년을 회고해 달라. 제7대 경기도의회에서 최초로 신설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막중한 책임감에 많은 부담을 느끼며 소임을 다해왔다. 저를 포함한 15명의 위원회 의원들이 정말 수고 많았다. ■ 도시환경위원으로서 성과는 무엇이 있었나. 도는 그동안 많은 불합리한 규제에 얽매어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오히려 난개발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려 왔다. 또 지난 참여정부의 무분별한 신도시개발과 잘못된 부동산정책으로 신구 도심지역의 양극화 문제가 매우 심각했다. 이런 잘못된 정책들을 바로잡기 위해 많은 토론회와 공청회를 개최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주택조례를 위원회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해서도 위원회 차원의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아는데. “물론이다. 선계획, 후개발 원칙 아래 사전환경성검토를 철저히 준수해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특히 팔당호 현장을 수시로 방문했고, 팔당수질개선 소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다면 무엇인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회발의조례안으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처리한 것이다. 이를 통해 뉴타운 및 주택재개발사업내 새로운 투기 형태인 1주택, 1필지를 여러개로 나눠 지분을 쪼개는 투기행위를 예방했다. 집 없는 지역 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하고 싶다. ■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간다. 향후 활동계획을 말해달라. “후반기에는 보사여성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도의 복지정책을 두루 살펴 서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싶다. 또 도 정책의 양성평등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 의정활동의 핵심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일천백만 도민의 뜻을 도정에 반영시켜 도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쾌적한 삶의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