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7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건심사 결과
파주시 석곶초등학교(교장 나건웅) 5학년 학생 등 25명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2024년 제36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주 석곶초 학생 20여 명이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제안 설명, 찬반 토론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어린이 의원들은 의회교실을 담당하는 진행 주무관에게 타당 의원들과의 협의 과정,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며 실제 의회에서 필요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학생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에 집중된 문화행사"와 "학교 급식비 예산 증액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발표했다. 또한, "교내 매점 설치 허용에 관한 조례안"과 "초등학교 쉬는 시간 확대에 관한 조례안"을 다루며 조례안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한 학생들은 "의정활동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웠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제367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건심사 결과
제366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건심사 결과
제365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건심사 결과
제363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건심사 결과
제362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건심사 결과
제360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건심사 결과
파주시 석곶초등학교(교장 나건웅) 5학년 학생 등 25명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2024년 제36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주 석곶초 학생 20여 명이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도정질문, 제안 설명, 찬반 토론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어린이 의원들은 의회교실을 담당하는 진행 주무관에게 타당 의원들과의 협의 과정,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며 실제 의회에서 필요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학생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에 집중된 문화행사"와 "학교 급식비 예산 증액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발표했다. 또한, "교내 매점 설치 허용에 관한 조례안"과 "초등학교 쉬는 시간 확대에 관한 조례안"을 다루며 조례안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한 학생들은 "의정활동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웠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3일 시흥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사전설명회는 서혜정 기획조정실 직무대리를 비롯하여 교육협력국장, 교육정책국장, 유보통합준비단장 등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 예산편성 방향과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 투자, 교육현장의 여건에 맞는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강화 등에 중심을 두고 경기도교육청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신규사업, 10% 이상 증감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는 ▲교육협력국 공항소음 피해학교 환경개선 지원, ▲교육정책국 AI디지털교과서 지원 및 인사업무 전산화 시스템 구축 등 학교 현장 지원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사업들로 편성되었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유보통합 추진운영,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원격교육 기반구축, ▲학교급식경비,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장애학생 복지지원 등 다양학고 심도있는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안광률 위원장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전년도에 비해 많은 재원을 가지고 편성한 사업들이 현장에서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야 하며, 정책과 예산의 유기적 연계 및 정책사업 간 균형과 조화를 통해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생중심·현장중심 예산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본예산에 대한 심의는 11월부터 진행되는 제379회 정례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중국 랴오닝성 친선의원연맹이 23일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장슈핑(張淑萍) 부주임과 접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멈춰 있던 양 기관의 교류 협력에 다시 불을 지폈다.
도의회의 이번 방문은 1994년 8월 맺어진 두 기관의 우호 교류 합의서 체결 30주년을 맞이해 추진됐으며,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성사된 만남이다.
도의회 랴오닝성 친선의원연맹 임광현(국힘·가평) 회장은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장슈핑(張淑萍) 부주임과의 접견에서 “경기도의회와 랴오닝성 인민대표 상무위원회는 지난 30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우의를 증진해 왔다”며 “앞으로 더욱 견고한 교류 협력을 통해 입법 분야를 비롯한 의회 차원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장슈핑(張淑萍) 부주임은 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의 방문을 환영하며, 양 지역간 △입법기관간 교류 심화, △통상협력 확대, △첨단소재, 신에너지 등 혁신분야 교류 플랫폼 구축,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 확대를 제안하고, “양 기관의 영향력과 역량을 발휘하여 양 지역 협력 심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도의회 랴오닝성 친선의원연맹은 이 밖에도 22~25일 진행되는 랴오닝성 방문 일정을 통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선양 사무소를 찾아 중국에 진출한 경기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선양시 도시규획전시관 ▲선양 신숭 로봇자동화 주식회사 등을 방문해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랴오닝성 방문에는 도의회 랴오닝성 친선연맹 회장인 임광현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장민수(더민주·비례), 방성환(국힘·성남5), 이은주(국힘·구리2), 이혜원(국힘·양평2), 문병근(국힘·수원11), 김태희(더민주·안산2), 김성남(국힘·포천2), 국중범(더민주·성남4), 홍원길(국힘·김포1), 오세풍(국힘·김포2), 이은미(더민주·안산8), 오창준(국힘·광주3) 의원 등 13명이 함께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고양지회, 고양시 아동보육과와 정담회를 열고 정책을 논의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고양지회는 “지역 간 격차가 큰 상황에서 유보통합을 앞두고 정책을 제안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린이집 영아(0세~2세) 운영비 계속 지원 ▲민간행사 사업 보조 계속 지원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경기도 국공립 어린이집 및 단설 유치원 신규 설립에 대한 개선을 제안했다.
고양특례시는 관내 유치원 현장을 듣기 위해 참석했으며, “법 개정이 필요한 사업도 있지만, 시책사업은 놓치지 않고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돌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택수 의원은 ▲냉난방비 지원 확대 ▲외국인 자녀 보육 지원 강화 ▲연합회 활동 지원 등 정책 입안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보통합으로 경기도 영유아들이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김미숙 위원장 직무대행(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22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백오피스 사무혁신을 위해 챗GPT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경기도의회 백오피스 사무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와 블록체인기술 도입 타당성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김미숙 위원장 직무대행과 조성환 의원, 오창준 의원,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융합학회 이원부 책임연구원, 김재민 연구원이 참석했다.
김미숙 위원장 직무대행은 “본 연구는 생성형AI를 의회 백오피스 업무와 접목하여 행정업무를 자동화시키는 방안에 대한 연구로, 경기도의회에 업무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성환 의원은 “먼저, 연구를 맡아주신 이원부 책임연구원은 국내 최초 AI 박사 학위자로 연구분야에 선구자이신데, 본 연구용역에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한, 조 의원은 “인공지능과 같은 생성형AI에 예산을 투입하여 사용하는 행정기관이 증가하고 있지만 새로운 기술은 기존 조직의 저항이 있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오창준 의원은 “AI, 블록체인은 보통 행정기관에서는 선제적으로 도입이 어려운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 생성형AI가 도입된다면, 경기도의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부 책임연구원은 “행정기관에 생성형AI를 도입하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기도의회 데이터보안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 백오피스 부서의 사무혁신을 통해 행정업무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조직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2일(화) “교육으로 미래를 품다! 내일을 담다!” 「동두천 미래교육 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동두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지역교육의 다양한 실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두천시에 특화된 맞춤형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과 교수는 “전환의 시대를 맞아 경쟁 기반의 능력주의 교육이 아닌, 상생을 위한 생태주의 교육 철학을 강조하며 교육의 주체가 학교를 넘어 학교 밖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미경 동두천 탑동초등학교 교장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의 질적 강화, 공유공간 및 개별공간 확보, 초등 6년과 중등 3년의 연속성을 확보한 9년의 통합교육,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작은 학교 개발 등 다각적인 교육정책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미진 송내중앙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교육을 통한 학습, 동두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교육, 디지털 교육 강화, 다문화 등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 학생과 안전 중심, 연대와 협력, 상생에 기반한 학부모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최명영 신흥고등학교 교장은 “인구 유출, 인구감소, 신도시 내 인구 밀집 등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 동두천시는 미래교육 방향으로서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경쟁보다 상생으로 나아갈 것과 학교별 단순성과 비교가 아닌 디지털, AI, 외국학생 유치 등 장기 비전에 따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최동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는 “동두천시가 군사 도시 이미지를 벗고 ▲미래지향적인 지역으로서 비전 ▲교육 소외지역에서 교육 열정 지역으로서의 변화 ▲교육에 대한 사업이 아닌 정책적인 접근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인규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고견들이 교육 정책에 반영되어 동두천시를 비롯한 경기교육이 차별 없는 보편적인 세계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동두천시의 미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길라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박형덕 동두천 시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지역의 여러 교육전문가와 유관 단체가 참석하였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보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