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종성 위원장(도시환경위원회)은 광주 하남 교육청 마당에서 쌀(230포)과 김(2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수혜대상자는 광주 관내 38개 초 중 고의 협조를 얻어 교육청에서 선정된 200명의 학생들이었다. 또한 30명의 학생들은 광주 노인복지회관에서 별도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지난 11월 26일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주최 제3회 학생돕기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쌀 230포는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준비한 것이며, 김 200박스는 광주시 G Mark 연합사업단 (대표 윤승용)에서 기부형식으로 제공한 것이다.

임종성 위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일일찻집을 개최해 수익금으로 마련한 자리이니만큼 학교운영위원장으로 매우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행사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