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1년도 예산심의를 위한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류재구 계수

조정소위원회 위원장 (부천 5) 의 활약이 눈에 띤다. 

  류재구 소위원장은 무조건 삭감, 증액이 아니라 도정의 발전과
 

도민의 요구를 중시하고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한 가운데 


합리성과 객관적 평가에 근거하여 예산안을 심의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집행부의 중요 역점시책 추진 예산에 대한 삭감을 최소화하


면서 별 물의 없이 친환경급식 400억원을 신규로 계상함으로써, 


도내 초등학생들이 질 좋은 급식의 혜택을 받게 되어 교육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적으나마 기여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도비부담액


을 재원이 허락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하여 국가정책이 차질 없

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류재구 의원은 열심히 공부하는 의원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상임위 활동중에는 항상 의회 개회전 2시간 전에 출근하고 상임위가 

끝난 후에도  1시간 이상 상임위 사무실에 남아 자료준비와 각종
 
정책에 대한 연구조사에 전념했으며, 지난 10월에 있었던 제 2회
 
추경예산심의 기간 중에는 의회에서 과로로 쓰러져 입원한 적도 있었

다고 전문위원실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