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겸 간사는 축사를 통해 경북 안동지역의 구제역 발생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밝히면서 특히 축산농가를 경영하는 경기농업인에게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을 당부하였고, 농가들이 쌀 재고량 증가, 수매가 하락, 수확량 감소 등 삼중고의 어려운 시련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회원과 농업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시상하였으며, 농장경영 성공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등 회원들의 농업기술 정보공유 및 유대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2일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