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의원, 평택항 안내선 예산 증액을 위한 노력 촉구
2020-11-12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은 11월 12일(목) 열린 경기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당진항 항만 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평택항 홍보관을 시대에 맞게 리모델링할 것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항만 배후단지 2-3(1종)조성사업에 총사업비가 602억 원인데, 국비나 도비가 지원되는지”를 물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장정환 본부장은 “자체예산으로, 진행된 사업이며 부족한 부분은 공사채 발행으로 보완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항한 배후단지 2-1조성사업관련 사업시행자가 GS건설 등(민간 95%)이지만, 진행이 지지부진하였는데, 적극적으로 방향 전환해서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 본부장은 “SPC가 구성되어 실시계획 승인 단계”에 있으며, “계획대로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평택항 홍보관과 관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시대에 맞게 리모델링을 구상해 볼 것을 주문”하고, “도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논의해 예산편성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2020-11-12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