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근 의원,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역할 중요

등록일 : 2020-11-1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57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11. 12() 경기평택항만공사의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기간 2017년에서 2025년까지, 총사업비 2301억원을 투입하여 평택항 항만단지에 113를 조성하는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사업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

 

이날 이필근 의원은 총 사업비 2301억원 중 173천만원을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사업시행자 경기평택글로벌에 큰 금액을 자본금으로 출자하였는데 경기평택글로벌을 감독할 방안은 있는지, 투자회수 계획과 투자 수익률은 어떠한지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평택글로벌의 감사를 우리 공사의 본부장이 맡아서 경영진의 회사 운영 전반을 들여다 보게 되므로 경영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답했으며,

 

경기평택글로벌은 특수목적법인(SPC)으로 항만공사 5%, 민간 95%로 금년 4월에 설립하여 설립등기를 마쳤고, 회사 운영기간과 투자회수 기간은 2024년까지이며, 투자수익율은 4.5%”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이의원은 “()경기평택글로벌은 민간 중 GS건설이 30%의 지분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데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은 객관성, 신뢰성이 담보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참여하는 SPC 사업에 대해 향후 부조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20(2019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특정공사·공단 광역기관 중 등급을, 경기도의 2020(2019년 실적) 경영평가(CEO 평가)에서 ‘A’ 등급을 달성한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 화성시 제부리 일원에 727억원이 투입된 제부마리나 위탁관리운영 신규사업 확보에 따른 공사 조직을 확대한 부분에 대해 질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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