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배 의원, 특별교통수단 운전자 성범죄 교육 실시해야

등록일 : 2020-11-0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99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종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11. 6() 경기도 교통연수원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통연수원의 사무처장 급여가 급증한 원인과 계약직(청소용역) 직원의 효율적 배치 그리고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성범죄 예방 교육의 강화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날 김종배 의원은 사무처장 봉급의 지나친 증가에 대해 언급하며 작년부터 갑자기 1,800만원 이상이 증가한 이유가 명확치 않다고 지적하였고, 나현수 경영지원팀장은 최근에 별정직으로 변경되면서 임금체계가 달라져서 그렇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계약직 직원의 역할과 청소인력의 비효율적 배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계약직 직원의 역할에 비해 봉급이 적정한지 살펴보고, 3명의 청소용역 인력이 적절한지도 검토해봐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나 팀장은 연수원 직원의 봉급은 공무원 임금 기준에 따라 적용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최근 발생한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장애인 상대 성범죄 발생 사례를 들며 대처가 어려운 점을 악용해 특별교통수단 운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럼에도 연수원에서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에 대한 성범죄 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것은 문제다고 강하게 질책하며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에 대한 교육 강화를 강하게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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