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6일 오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중심으로 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의정의 꽃이라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도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며 정책 중심의 합리적 감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달은 내년 예산안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내년도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사회와 경제 구조 대전환을 준비해야하는 때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수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가족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그간 의회 사무처 가족들이 코로나19 대처에 모범을 보여 왔듯, 앞으로 두 달 남은 기간 동안 올해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 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손세정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평소 참석인원의 3분의 1 미만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현국 의장, 11월 월례조회에서 원활한 행정사무감사 진행 강조 사진(1) 장현국 의장, 11월 월례조회에서 원활한 행정사무감사 진행 강조 사진(2) 장현국 의장, 11월 월례조회에서 원활한 행정사무감사 진행 강조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