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8
경기도의회 김의범의원 경기의료원 행정감사에서
? 경기의료원 산하병원 경영적자 해소 대책 마련 촉구
? 불친절,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시행으로 서비스 제고 및 병원만족도 제고 요구
- 경기도의회 김의범의원 경기의료원 행정감사에서 -
-17일(월)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의범의원(비례,새누리당)은 경기의료원 수원,이천,안성 행정감사에서 최근 최근 3년간(자료, 감사원 ‘공공의료체계 구축 관리실태’ 2010~2012년) 당기순손실이 매년 발생하여 2012년 이천은 23억원이 넘고, 수원은 22억여원, 안성은 13억원대라며 의료원의 부실경영으로 경영적자는 계속되고 있다고 질타, 그러나 병원적자의 주요인인 인건비가지난해 수원,이천,안성 병원의 경우 총 325억1,241만원이라고 지적,
-또한, 지난해 평균 성과급은 수원병원 9,996만원, 이천병원 1억6,728만원, 안성병원 1억4,129만원이나 되는 반면 기본급은 평균 6,000만원이라며 기본급 보다 성과급을 더 받는 기형적 급여체계는 문제가 아니냐며 답변을 요구, 특히, 경기의료원의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대로 10개 국립대병원 44%보다 높다며 꼬집기도
-그러나 연도별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실적을 보면 2012년 16억7,232만원, 2013년 16억7,020만원, 2014년 14억에 불과하다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계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미흡을 성토
-김의원은 방만한 각종 수당 명목의 보수규정과 의사 성과급 지급기준 변경 등 비효율적인 운영으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해당의료원 스스로 책임경영을 통한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
-또한, 약품,의료소모품 등 입찰방식 등 구매 방법개선 대책마련을 촉구하면서 예컨데 위생재료 등 치료재료의 구매시 5천만원이상은 일반경쟁입찰, 2천만원이상일 경우는 나라장터에 공고하여 견적서를 제출받도록 해야 하는데 2012년 감사원 감사결과 구매계약없이 구매한 병원이 있다며(이천병원 1억5,800만원중 2,200만원 등) 경쟁입찰을 통한 단가 계약 체결을 하도록 하는 등 치료재료 공급업체 선정에 있어 투명성 제고 강화방안 강구를 요구,
-한편,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모두 최근 3년간(2012년~2014년 9월)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한번도 시행한적이 없다며, 고객만족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설개선, 서비스 질 향상 등 개선대책 마련을 주문,
-특히, 2회 이상 중복민원 관련, 불친절,불편사항이 병원마다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2014년 9월까지 최근 3년간 이천병원 불친절, 16건, 불편사항 9건 등), 대책방안으로 서비스관련해서는 CS리더를 통한 CS교육,민원인에게 사과, 시설,설비관련 불편사항은 예산신청으로 매년 반복되는 대책으로 이를 통해 서비스 질이나 시설,설비 개선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결국 불친절, 불편관련 중복민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 특별한 관심과 보다 강화된 대책 마련을 주문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