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경기관광공사가 되기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는 산하기관인 경기관광공사 행정감사 일정을 이어나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연일 이어지는 현장 행정감사에서 눈에 띄는 점이 하나있다. 초선의원들의 열정이 넘처나고

있다는 것이 바로그것이다.

오늘 실시한 경기관광공사의 행정감사에서도 초선의원들의 예리하고도 날카로운 지적을 볼 수 있었다. 박형덕 의원(새누리, 동두천2)은 현재 인재개발원 건물에 함께 입주해 있는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의 임대료 부분과 관련하여 형평성을 따져 물었으며 또한 김도헌 의원(새정치, 군포)은 경기도내 관광객수가 급증하여 내외국인 관광객이 넘쳐나는데도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위한 플랫폼 조성 노력을 보여야 한다는 등 정책제안도 제시하였다.

이처럼 초선의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한 올해의 행정감사는 행정감사의 모범답안을 제시하는 것처럼 명확하고 확연하여서 그동안 지원만 하던 집행부도 도의원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하였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현장감사는 DMZ 일원의 안보체험관광을 1박2일 일정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