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시설 도비지원 및 노숙인관리 근본대책 마련 주문”
등록일 : 2014-11-1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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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시설 도비지원 및 노숙인관리 근본대책 마련 주문”
류재구(새정치민주연합, 부천5) 의원은 11월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보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재가복지센터에 내년부터 도비 운영비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에 대해서 예산을 문제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지 않고 예산의 효율성만을 따져 편성하면 도민을 지키고 보호해야 할 경기도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류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가 노숙인 관리에 ‘12년 71억2천6백만원, ’13년 81억 9천5백만원, ‘14년 87억6천2백만원 등 90억원에 가까운 금액 사용하면서도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4년 87억6천2백만원을 노숙인 531명으로 나누면 1인당 관리비가 무려 1천6백만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년 336명으로 1인당 2천1백만원, ’13년 544명으로 1인당 1천5백만원, ‘14년 9월 현재 531명으로 게속 증가하고 있어 근복대책이 시급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