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의료원이전, 복지시설 점검, 에볼라감염예방 등 경기도의 책임있는 보건복지정책 당부”

등록일 : 2014-11-1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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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 의료원이전, 복지시설 점검, 에볼라감염예방 등 경기도의 책임있는 보건복지정책 당부

   

김승남(새누리, 양평1)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 이천변원의 이전신축 공사에 대한 BTL 투자방식에 대해 초기자본이 적게 든다는 이유로 도에서 병원신축에 대한 규모, 병상수 등 충분한 검토과정 없이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이천, 양평 등 인근지역 주민들이 공공의료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는데 집행부(경기도)에서 미온적으로 대처하는데 아쉬움이 있다고 하면서 경기도에서 의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 등 적극적인 대처를 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민들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하였다.

   

김의범(새누리, 비례)의원은 최근 복지시설에 대한 화재 사건 등 안전 불감증으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므로 경기도 복지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대응점검, 산후조리원 화재점검과 도내 요양시설, 보건복지시설 등 총체적인 사전 안전점검을 하고 사고발생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해주기를 주문하였다.

아울러, 장애인 고용율에 대하여 경기도 민간기관은 평균을 밑돌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장애인 고용율을 높일 수 있도록 대책수립 할 것을 주문하였다.

박순자(새누리, 비례)의원은 무한돌봄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많은 홍보를 하고 있으나 사업이 어느 정도 정착되었으므로 이제는 홍보 예산보다는 실질적인 무한돌봄 사업비로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조사를 하거나 이웃주민, 주민센터를 통해 홍보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사회복지담당에 대한 교육 및 워크숍도 중요하지만 무한돌봄을 받았던 위기가정에 대한 실수요자에게 일자리 제공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 도에서 현장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태호(새누리, 성남7)의원은 에볼라 대한 국제적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경기도에서 의료진의 파견부터 귀국시의 추적조사 등의 대책과 서아프리카에서 근무하는 경기도 근로자에 대한 실태파악 등 에볼라 발생시 경기도와 도립의료원 등에서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및 감염병예방 관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주문하였다. 또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캄보디아 등 해외거점지역을 확보하여 의료관광도 활성화하기를 주문하였다.

   

이승철(새누리, 수원5)의원은 감염병 발생에 대해 즉시 대처가 부족하여 감염경로 파악 등 제대로 실시하지 못해서 도민안전과 생명위협에 심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병원에 대한 감염병 미신고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2012년도 지적사항이 있었으면서도 아직도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하면서 전염병 발생방지 등에 대하여 제도개선을 요구하였다.

한편, 공무원의 외부강의에 대하여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업무를 소홀히 하면서 외부강의를 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우려를 표현하면서 대책마련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