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추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추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는 11.7.(금) 제292회 정례회 의정활동으로 김포시 대명항과 선인장 다육식물연구소를 현장방문하였다.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에 소재한 대명항은 어항 내 퇴적갯벌 준설 및 준설토 매립지 확보와 어선 및 이용객의 폭증으로 어항 기본시설인 물량장 추가개발 민원 등이 있어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추진되었다.
대명항(어항구역 366,627㎡)을 방문한 자리에는 김유임, 박윤영, 송순택, 염동식 농정해양위원회 위원과 김포출신 김시용, 김준현, 조승현 도의원이 함께 해 수산물직판장, 저온저장시설 등을 둘러보고 어촌계 관계자들과 어항기본시설 확충 필요성과 현장에서 부딪치는 수산관련 민원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추진하였다.
마을이 대망(이무기)처럼 바다를 향해 굽이져 있다고 해서 대명곶으로 불린 대명항은 2000. 9.25. 경기도 어항으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총110세대 312명의 어민이 젓새우, 꽃게, 농어 등을 어획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어 지난 2014. 10.2.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으로 선인장연구소에서 명칭이 변경된 선인장 다육식물연구소를 방문하고 신기술, 신품종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였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는 1995년 12월에 문을 연 이후 105품종의 수출 및 내수용 선인장과 난류 신품종을 육성하여 재배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특히 접목선인장은 네덜란드, 미국 등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하는데 중추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FTA 등 농업의 위기상황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대표사업이 경기도 선인장으로 수출효자 특화작목으로서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신기술개발, 유전자원 관리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