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는 지난 7일 제12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고양의 킨텍스를 방문하고 이어 서울대 농생대 부지 활용방안을 위하여 수원을 방문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정책의 입안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

특히 세계 50여개국의 주한외국대사가 함께한 제12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이필구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를 대표한 축사를 통해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명실상부한 국내최고의 국제 박람회로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여행상품,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단순 여행 정보 제공이 아닌 실질적인 콘텐츠를 통하여 경기도의 관광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DMZ, 생태, 한류, 레저와 축제 등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교통,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경기도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였다.

오후에는 서울대 농생대 부지를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도민을 위한 활용방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항상 도민과 함께한다는 자세로 임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9대 개원한 7월 이후 5회 이상에 걸친 현장방문을 통하여 많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내년도 예산 심의 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의정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