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을 애도하며
2014-11-11
경기도의회 고윤석의원
“배움터 지킴이 활동 정상화! 도교육청이 적극나서야”
경기도의회 고윤석 의원(안산 4, 새정치)은 우리아이들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배움터 지킴이 활동을 정상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의원은 11월6일 제292회 정례회 본 회의장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학교안전을 강화하겠다고 전담조직까지 꾸린 교육청이 배움터지킴이 활동시간을 일 8시간에서 3시간으로 축소시켰다”고 지적하며,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천명한 교육감의 입장과 부합되는 정책인지 교육감의 진솔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새로운 조직과 정책을 만들고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보장해 줄 수 있는 학교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교육감과 교육청의 가장 큰 책무임을 상기하기 바란다”며 배움터 지킴이 활동 시간 정상화를 촉구했다.
한편, 고 의원은 남경필 지사에게도 119센터 신축과 소방공무원 증원에 대한 질문을 통해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의 중요성을 통감하고 지난 추경에서 의결한 119센터 신축 등 안전 관련 예산이 아직까지 자금배정이 되지 않아 집행을 못하고 있다”며, 안전시설의 신속한 보완을 주문했다.
고의원은 또,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폐지줍는 노인문제, 장애인 체육 및 사회참여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
2014-11-11
20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