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시내버스를 시외버스로 불법 운영
- 시외버스로 불법운영하고 시내버스로 유가보조금 신청 후 수령
⇒道, 유류대로 산정하는 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의한버스 적자보전금 산정 불명확, 부당 수령으로 이어지는 총체적 부실
민의원, “실제운행기록(BMS) 적용 3년간 주장했지만 경기도 내년도에나 반영”
⇒道, 해당 시 및 업체 감사, 행정조사 등 특단의 대책 강구 필요

민경선 경기도의원(민주당, 고양3)은 최근 3년간 줄기차게 버스업체 재정지원 등과 관련에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를 기우린 결과 ‘김문수 지사 쪼개기 후원금’을 준 바 있는 KD(경기․대원고속)그룹의 불법적 버스운영 및 유가보조금 부당수령, 그에 따른 적자보전금 부당수령 등에 명백한 증거를 찾아 제시하며 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민경선 의원은 “수년부터 명절 연휴 동서울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시외버스로 악용해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익명의 제보를 접하고 지난 9월 18일 명절연휴 동서울터미널에서 2시간에 걸쳐 확인한 결과 시내버스 10대가 시외버스로 운행되는 것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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