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민생위해 제대로 예산심의 하자

등록일 : 2013-09-09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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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철저한 예산심의 필요성 절실히 느끼고 있다
-민생 시급예산은 적시에 집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예산심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본질적인 문제는 가려지고 빨리 빨리 얼렁뚱땅 예산을 처리하려는 집행부의 의도에 심히 우려를 표할 수 밖에 없다.

심각한 재정결함과 감액추경이라는 위기 상황을 맞아 근본적인 원인규명과 실효성있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우리 민주당의 진정이 왜곡되고 마치 예산심의를 일부러 지연시키는 듯한 언론플레이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

우리도 예산심의를 하고 싶다. 그러나 부실하고, 법적 문제까지 담겨져 있는 예산안을 가지고 심의에 착수하는 것은 순서가 아니다. 집행부의 시정과 사과 뒤 허실을 바로잡은 뒤 정당하게 예산심의가 이루어져야 한.

 새누리당도 예산심의가 진행돼지 못한 것이 부실한 예산안을 제출한 집행부에 명확한 원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민주당의 책임인양 호도하는 것은 심히 유감스런 정치행태라 아니할 수 없다.
또한 여·야의 입장을  떠나 경기도 집행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상적으로 예산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으로 시급한 복지 예산 민생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 


2013년 9월 9일

                 경기도의회 민주당 예결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