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나서
2013-09-06
2012년 5월과 2013년 9월 도정질문에 관한 답변서에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본화된 매출원가가 2008년 2,276억, 2009년 1,781억, 2010년 1,590억, 2011년 64억의 차이가 발생하고, 당기발생 이자비용 조차 2008년 344억, 2009년 267억, 2010년 103억, 2011년 15억 원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미 결산이 끝나고 재무제표가 공시된 시점에서 작성된 자료가 이처럼 들쭉날쭉하고 부정확하다면 이는 확정된 결산서조차 믿을 수 없도록 하는 것이며 회계자료를 맘대로 재단하여 발표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경기도시공사 발표 자료의 신뢰성에 큰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자본화된 매출원가에 관심을 두는 것은 비용에 편성되어야 할 이자 등 관리 비용이 원가에 산입되어 자산으로 둔갑할 수 있기에 더더욱 철저를 기해야 함에도 주먹구구식으로 계산, 자본화된 매출원가가 매번 틀리는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상세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할 것이다.
* 붙임 자료 참고하세요.
2013-09-06
2013-09-09
031-8008-7139, 7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