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현 의원, 『안성시 금광면 765kV 신중부 변전소 건립사업 입지후보지 제외 촉구 결의안』발의 제출

등록일 : 2013-05-2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37

- 천동현 도의원(새누리,안성1), “입지후보지 제외와 입지 선정 방식 변경사유 공개 요구”-

5월 20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천동현 의원(새누리, 안성1)은 「안성시 금광면의 765kV 신중부 변전소 건립사업 입지후보지 제외 촉구 결의안」을 발의․제출하였다. 지난 제278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김문수 도지사는 이번 안성시 변전소 건립에 대해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건의와 대응을 약속한 바 있어, 이번 결의안의 제출에 대한 도의회․도 차원의 공동 대응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의안에서는 한국전력공사(대전충남개발처)에서 시행하는 765kV 신중부 변전소 건립사업의 입지후보지에 안성시 금광면이 포함된 것에 대해 형평성과 타당성, 객관성이 결여된 부당한 행위로 규정하고, 입지후보지에서 제외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또한 당초 지식경제부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공고 제2010-490호) 수립 과정에서 입지대상지역이였던 충청권 지역의 반대여론에 밀려 사업과는 전혀 관련없는 안성시를 포함하여 ‘광역입지 선정’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변경 사유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천 의원은 “현재 안성시에는 이미 765kV 변전소와 345kV 변전소가 각 1개씩 있고, 157기의 송전탑이 설치된 도시로서, 다른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전력시설이 위치한 안성시를 왜 입지후보지로 선정했는지 도무지 납득이 안된다”고 발언하며, 이번 입지후보지 선정 과정에 대한 한전의 납득가능한 설명과 자료 공개를 요구하며, 안성시의 입지후보지 제외 요구를 거듭 강하게 요구하였다.

천동현 의원, 『안성시 금광면 765kV 신중부 변전소 건립사업 입지후보지 제외 촉구 결의안』발의 제출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