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하수종말처리장 사태의 본질은 차집관로의 훼손문제다

등록일 : 2012-11-19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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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용 의원(남양주4)는 팔당수질개선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발생된 남양주 화도하수종말처리장 방류사태와 관련하여 경기도의 역할이 미흡했다며 31개 시쨌군의 상쨌하수정책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고 환경부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의용 의원은 “환경부는 화도 하수처리장 사태와 관련하여 월류된 미처리 방류수 한 가지만 가지고 마치 남양주시가 팔당호 오염의 주범이고 부도덕한 자자체로 몰아갔다.”며 그 상황에서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에서는 무엇을 하였는가?” 라고 질타하면서 조목조목 사태의 본질을 짚어갔음.

“우선 하수관로의 주관로인 차집관로를 1993년에 국비로 시공하고 그 사후관리는 지자체에 맞게 놓고 관리부실로 규정지었다. 20년 가까이 된 차집관로의 훼손에 따른 불명수 유입은 기정 사실”이라며 “화도처리장에 유입되는 차집관로가 약 100킬로미터에 달하는데 이에 대한 정비예산 수백억을 남양주가 감당하지 않았다는 얘기 아닌가? 이게 말이 되는가?” 라며 환경부가 차집관로 훼손에 대해 남양주에 책임을 묻는 것은 책임전가라고 지적했음

또한 화도하수종말처리장 하류에 위치한 수질측정망 수치를 제시하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근 10년간 묵현천에 대한 수질측정결과를 분석한 결과 BOD가 3ppm정도를 유지하는 보통수준을 지난 10월까지 유지하고 있다.”며 “모 방송에서 팔당호의 검은 띠를 보여줬는데 그게 화도처리장의 상시 무단방류 때문이라면 묵현천 수질은 악취나 BOD가 엄청나게 높았어야 된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서 앞장서서 대처하지 않았음에 매우 유감이다. 앞으로는 경기도가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을 대변해야 한다.”라며 질타했음.

이의용 의원은 하수처리의 문제점은 근본적으로 차집관로의 훼손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경기도 전체 10년 이상 된 2,200킬로미터에 달하는 차집관로의 보수 및 교체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주문했음.

이에 유영봉 본부장은 “환경부의 분류하수관거사업이 주 관로인 차집관로의 문제점을 간과한 채 지선확장 사업에 치우친 점은 잘못된 판단으로 생각한다.”로 답변하고 화도하수종말처리장과 관련해서는 현재 국비 확보된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음.

이의용의원은 하수도 요금 대한 문제점도 지적하면서 경기도 전체 하수도 요금 평균단가가 278원 정도이고 현실화율이 33.9%에 불과한데 공공요금 인상 절제와 어려운 경제사정 등을 감안해 일선 지자체에서는 하수도 요금을 올릴 수도 없는 상황으로 하수도 정책에 많은 애를 먹고 있음을 지적하며 국비 지원 확대 등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