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문광위, 그린투어리즘 현장체험 등 실시

등록일 : 2011-08-2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091

도의회 문광위, 그린투어리즘 현장체험 등 실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1세기 녹색성장의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Green tourism: 녹색관광)을 경기도 관광분야의 핵심분야로 부각시키기 위한 현장체험과 지난 1년 의정성과 분석 및 향후 활동방향 모색을 위한 주요업무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농업‧농촌관광이 진일보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한 것으로 8.21~8.24까지 3박4일간 체험형식으로  주요 녹색관광마을로 알려진 제주 성읍 민속마을, 충주 하니마을, 이천 부래미 마을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그린투어리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성공사례도 중요하지만 실패한 사례에 대한 원인분석도 중요하다는 등 실천 가능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문화관광국 간부공무원과 산하단체 임직원이 참석한 평가보고회에서는 무엇보다 예산의 효율적 운영이 중요하므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전시성 행사는 과감히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광회위원장은 “이번 농촌 체험과 평가보고회를 통해 경기도 그린투어리즘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되어 경기도 관광정책의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요업무 평가보고회는 소통이 강화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정책은 행정위주의 정책지원이 아니라 도민의 바램을 담아서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현장위주로 정책지원이 될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의회 문광위, 그린투어리즘 현장체험 등 실시 사진(1) 도의회 문광위, 그린투어리즘 현장체험 등 실시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