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수호 결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위원장 송순택)는 제66주년 광복절(8.15) 및 국치일(101년, 8.29)에 즈음하여 8월 24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 수호 결의’를 다졌다. 

 보건복지공보위원회는 복지수요의 증가, 저출산․고령사회의 급속한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전망과 대응을 위해 경기도와 합동으로 울릉도․독도에서 8.22～8.24까지 워크숍을 추진하면서, 최근 일본에서 자행되고 있는 초․중 교과서와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하는 역사 왜곡 행위와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들의 독도 영유권 분쟁을 위해 울릉도 방문 시도 등 일본의 집요하고 노골적인 독도 침탈의도를 규탄하고자,

 복지위원들은 “국모(민비)시해, 한일합방에 따른 한민족 핍박과징발․물자수탈․민족문화말살 그리고, 남북분단과 동존상잔의 비극을 유발했음에도 또다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겨대는 파렴치한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며, 일본정부는 즉각 초․중교 교과서와 방위백서의 독도에 대한 자국영토 표기를 포기하고 진정한 한일 우호협력과 공동번영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복지위원회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거센파도와 해풍속에서 굳건히 독도수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대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