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광주하수처리장 피해 복구 진행사항 확인 및 수해 예방대책 모색 등  현장방문 활동 펼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종성)는 비회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011. 8. 22(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하수처리장 복구현장 및 팔당수질개선본부를 방문하여 피해 복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수해 예방대책을 모색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말 집중호우시 하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광주하수처리장 복구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실태와 복구진행사항을 확인하였고, 향후 예방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울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나머지 복구를 위하여도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팔당수질개선본부를 방문하여 수해 피해원인을 파악하고 수해 예방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였다. 또한, 수해 예방을 위하여 하천의 불필요한 보 제거, 산사태 우려 지역의 사방댐 확충, 도시계획시 공공시설물의 저수율을 높일 수 있는 시설 확보, 도심 인도나 주차장의 투수율을 높이기 위한 잔디 블록 설치, 한강홍수통제소와 협력 강화 등 여러 방안을 관계 공무원에게 제안하는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수해 응급복구 기간에는 수해 복구에 몸을 아끼지 않고 솔선수범 하였으며, 응급복구 조치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비회기 기간임에도 현장방문 강화 등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