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중소기업지속발전특위, 경기도 중소기업의 지속발전 방안 모색

- 중소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방안연구용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 실시 -

 경기도의회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정기열/민주당)는 22일 오후 경제투자위원회 회의실에서 (사)한국정책포럼(회장 김문성/경원대 교수)으로부터 『경기도 중소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방안 연구』용역사업 착수보고를 받고, 효율적인 용역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는 정기열 위원장을 비롯한 임병택(기획위원회/민주당), 금종례(경제투자위원회/한나라당), 이상희(행정자치위원회/민주당), 최경신(행정자치위원회/민주당), 이라(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한나라당) 의원 등의 특위 위원들과 박태수 기업정책과장, 황영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영지원본부장, 이종백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중소기업 관련 정책연구 및 사례 등의 분석을 통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들의 정책만족도 및 수요를 파악하고 현재까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발전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용역은 (사)한국정책포럼에서 2012년 1월 7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사)한국정책포럼에서는 문헌조사 및 비교연구를 통해 경기도, 중앙정부, 타 시․도의 중소기업 정책을 비교 분석하고 중소기업, 경기도 등 도내 관련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수혜자 중심의 정책성과 평가와 정책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합리적인 역할 배분방안과 경기도 중소기업의 지속 발전 가능 환경 구축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기열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의 역할은 더욱 더 절실하게 요구되어지나 글로벌 경쟁 환경과 고용 없는 성장의 시대 등 기업 환경의 급변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기에 이러한 기업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중소기업에 대한 양적인 지원 위주의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특위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분야별 중소기업 간담회를 통해 애로 및 제도개선사항을 모아 연구용역 반영토록 하겠다.”며 “내년 1월 연구 결과가 마무리되는 대로 중소기업 정책 반영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