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후변화연구회 세미나

- <경기도 저탄소녹색 성장 잠재력 분석 및 발전방안> 토론회

○ 경기도의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중 환경문제
   에  주요한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기후변화연구회(박천복 회
   장)에서는 “경기도 녹색성장을 위한 진지한 토론의 장을 마
   련했다.

○ 2009년 9월 24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유연채 정무
    부지사, 이달순 수원 계명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시․군 관
    계 공무원 및 환경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세미나의 주발제자로 나선 오용선 박사
   ((주)G & G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새
   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이라는 녹색성장의 새로운 개념
   정의를 제시한 후 경기도 저탄소녹색성장 잠재력을 신재
   생에너지 공급가능 잠재량, 수요기준 잠재량, 공급효율 
   잠재량 별로 시나리오를 제시하였다.

○ 박천복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이문선(도 녹색에
    너지정책과장), 이하원(도 교육청 과학산업교육 장학관), 신
    동훈(가평군 에코피아 추진단장), 고재경 박사(경기개발연
  구원) 등이 패널로 나서서 경기도 녹색성장 잠재력 향상 및
   발전방안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조명해 주었다. 특히, 도내 
   31개 시군 중 눈에 띄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평군의 사례는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시군 관련 공무원 외에도 환경단체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환경운동을 이끄는 시민들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박천복 회장(기후변
    화연구회)은 마무리 총평에서 도의회가 도청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거쳐 경기도 녹색성장 잠재력 확대 및 발전방
    안모색을 위한 유관사업 예산 확보 및 조례 제․개정에도 노
    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