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8
경기도의회 저소득 자녀 무상급식 현장점검에 나선다.
경기도의회 저소득 자녀 무상급식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재진 의원 등 도의원들 급식지원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확인-
경기도의회 이재진(문공위, 부천)․한규택(교육위, 수원)․이음재(교육위, 부천)․황선희(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장, 시흥) 의원은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실태파악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하여 2009. 8. 21. 오후 3시 부천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원 4명을 비롯하여 경기도 교육위원회 최운용 위원, 경기도․부천시․부천교육청의 급식지원 관계관, 부천 송내1동사무소 사회복지사, 부천시의 소사․원미․나눔자활센터의 센터장, 춘의사회복지관 결식아동담당, 음식점 업주 등 급식관련 관계자 총 20명이 참석하여 급식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상급식 아동들이 먹는 도시락(₩ 3,500)을 시식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끝낸 후 아동들이 이용하는 음식점도 둘러보고 급식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 1:1 개별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공보위원회 이재진 의원은 "방학중 저소득자녀 무상급식 지원정책을 진단하고, 제대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음식의 식자재와 영양면에서는 문제가 없는지, 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들의 의견은 어떤지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토론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 토론과 현지조사는 급식지원 관련 도의회 의원은 물론, 교육청 관계공무원, 급식업무 지원 유관기관(나눔자활센터 등), 요식업소, 수혜학생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정책수립자, 공급자, 수요자 모두의 입장을 반영한 종합적이면서 객관적인 조사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경기도내 무상급식 대상아동은 134,000명에 달한다.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