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0
도의회, 2009년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 오늘은 나도 도의원 "의회활동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해요"-
○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회의절차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8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하였다.
- 의회교실 참가 대상은 도 관내 31개 시군을 상대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도의회 의석수와 같은 119명을 선발하였으며 20일은 초등학생 60명, 21일은 중학교 59명으로 각각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였다.
○ 참가한 학생들은 청소년 의회교실 개회식을 비롯해 도의원과 같은 역할을 하며, 의장선출 방법과 조례가 제정되는 과정 등을 직접 체험 하였다.
○ 청소년 의원들은 의장후보자의 소견발표문을 들어본 후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청소년들의 관심사항인 '학교폭력 처벌 강화 입법 촉구 결의안'과'학원운영시간 제한 조례안'등 6개안을 의제로 상정해 제안설명을 하거나 찬․반토론을 진행하였다.
○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상임위원회의 숫자를 5개에서 6개로 늘려 운영하였으며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회의진행을 전자회의시스템(전자투표, 회의영상 및 동영상 표출 등)으로 운영, 참가학생들의 흥미 유발은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방법을 직접 체험하였다.
○ 진종설 의장은 '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의정활동 체험을 통해 더욱 더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지역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 도내 각 지역의 뛰어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과 생각의 교류를 통해 성숙한 자아실현이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