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장려 조례」 제정 1주년 기념 “헌혈행사” 실시

           - 경기도의회의원 솔선수범, 사회적 헌혈참여 분위기 조성, 나눔의 사랑실천 전개

경기도의회(의장 진종설)는 국민보건 향상에 대한 사회적 헌혈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한다.

7월 22일(수)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가 작년도에 의원입법발의(박명희 의원 등)로 제정한 전국 최초 조례인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 제정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전체 도의원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헌혈자수가 급감하는 하절기 휴가철로 인해 혈액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일반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헌혈 참여자를 배가시킨다는 취지로 실시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사회공동모금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헌혈 참가자에게는 USB메모리(4기가)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가 예정돼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5월 21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혈액원과 「헌혈 약정식」을 갖고 이웃과 함께하는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도의회에서는 조례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작년 7. 14일과 12. 16일 두 차례에 걸쳐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헌혈 참여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헌혈장려 정책 추진이 사회적인 관심을 일으켜 전국 13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작년도에는 조례제정 이후 헌혈인구가 5% 증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전 도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의 사랑실천을 전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즈”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