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노블레즈 오블리주” 실천 앞장서

 ○ 경기도의회 진종설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 등 10명은 7. 10일 고양시 성석동에 소재한 『행복의 집』과 시흥시 신천동에 소재한 『베다니마을』등 2개소를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목욕봉사와 시설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무더운 날씨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 또한 시설운영에 필요한 세제, 화장지, 국수 등 시설당 7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식료품을 전달하였으며, 이자리에서 행복의 집 원장인 성경애 원장과 베다니 마을 이호성 원장과의 환담을 통해 시설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입소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어려운 여건속에서 구슬땀 흘리며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이 자리에서 진종설 의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도의회차원에서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 금년도에 들어서 경기도의회에서는 설명절 위문을 비롯한 5회에 걸쳐 9개소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5회 8개소에 대한 장애인․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실천으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