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기업애로 해결 중점
2012-11-23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우규)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을 설명하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최우규 위원장은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시 “경기도의회 예결위에서 가장 주목하고 비중을 두는 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층 취업지원 사업과 기업애로 해결, 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이런 예산안이 도민의 삶을 위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모든 사업에 투명성과 공정한 성과평가 제도화, 부진사업 일몰제 적용 원칙 등도 살필 예정”이라며 “증액된 사회복지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복지누수 차단과 공적자금 운영자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집행시스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신규 사업의 경우에는 ‘내 돈이라면 그렇게 하겠는가’를 스스로에게 되묻는 올바른 판단과 신중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덕적 책임감을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민일보 2012.11.23.(2면) 우영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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