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등록일 : 2009-06-06
작성자 : 장윤영
조회수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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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사회나 단체를 통합하는 진정한 리더십은
자기의 입장을 초월하여
하나님 중심의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것이 궁극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입니다.
이 하나님 중심의 판단과 선택이
자기중심적인 판단을 초월하고
공평과 정의와 사랑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입니다.
실제로 가장 인간이 극복하기 힘든
이 자기중심적 판단과
이기적 사고구조를
뛰어넘는 공평성은
자아집중적인 인간의 본성상 이룩하기 힘든 일입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이것을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서 느낄 때,
그 사람과 원수 된 관계를 뛰어넘어,
존경하며 친밀감을 느끼게 됩니다.
생각해 보면,
공정무사의 평가는 결코
자기의 인척이나 지인들을 어떻게 대하느냐로 입증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편의 사람들에게 특혜를 주지 않고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것으로
결코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수가 되었던 대적자들에게
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온전한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원수까지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영향력이 있는 감동의 사건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것이 오늘 저를 고민하게 만든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