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문화콘텐츠 산업을 적극지원

등록일 : 2008-12-01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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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01 일간경기 보도되었습니다.
 
http://www.ilgankg.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285

경기도의회 정재영(성남시 제8선거구)의원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문화콘텐츠 산업을 적극지원

경기도의회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의원으로써 활동하고 있는 정재영의원은 지난 2002년 국회의원 임태희 의원으로부터 정치입문의 제의를 받고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

정 의원은 본보 월요초대 인터뷰에서 “선거에 있어 개선해야 될 사항은, 시․군 의원의 공천제와 중선구제도는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천제와 중선구제에 대하여 반드시 개선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선거과정에서 개선점을 말했으며, “민족호국의 성지이며 도립공원인 남한산성 복원 및 정비 사업을 중점 지원하여 중장기적으로는 남한산성을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추진할 것입니다.”라고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 상임위 소속 의원으로써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활동에 대해 말했다.

또한, 최근에 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을 발의 배경에 대해“문화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부분에 대하여 법적지원제도를 마련하여 문화콘텐츠 산업을 적극지원하고자 위원회에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필 용 정치전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의원으로써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십니다. 어떠한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셨습니까?

지난 2002년 정치에 입문하여 재선의원으로서 지난 7대 전반기에 경제투자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문화공보위원회와 윤리특별 위원회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경제투자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경기도 경제정책 수립과 외국기업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열심히 발로 뛴 것에 대하여 자부심과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치는 “국민의 배를 불리고 등 따스하게 해주는 것이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하여 애국애족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금융기관 전무로서 27년간 근무하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2002년 지역의 국회의원이신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의장으로부터 정치입문 제의를 받고 흔쾌히 승낙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뒤돌아보니 정치는 저의 적성에 맞는 아주 의미 깊고 보람된 직업이라고 생각하며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의회 6대와 7대에 연이어 당선되셨습니다. 선거당시 힘들었던 사항과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2002년 제6대 의원시절에는 광역의원 전국 최고 득표율인 69%를 획득하였으며 2006년 7대 선거에는 75%의 득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선거는 어떤 경우에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평소 선거에 임하면서 마음속으로 다정하고 말하는 바가 있습니다. ″진인사대천명″하자면서 「당선되면 좋고 낙선되면 더 좋고」하는 긍정과 낙천적인 마인드로 선거를 치루었습니다.

선거에 있어 개선해야 될 사항은, 시ㆍ군 의원의 공천제와 중선구제도는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천제와 중선구제에 대하여 반드시 개선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 상임위 소속 의원으로써 중점적으로 추진하시는 의정활동에 대하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문화공보위원회에서는 문화ㆍ체육ㆍ관광ㆍ홍보 등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정책을 입안하고 펼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경기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문화 창달보존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활동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습니다.

특히, 민족호국의 성지이며 도립공원인 남한산성 복원 및 정비 사업을 중점 지원하여 중장기적으로는 남한산성을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남한산성 문화축제를 경기도 대표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경기도의회가 다수의 한나라당 소속의원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의회의 기능과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잘 될 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우려하는 부문에 대하여는 단연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한낮 기우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춤추자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의회는 분명 도민의 대표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감독의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나라당의원이 다수이기 때문에 문제의식을 하고 갖고 비판하는 여당 속에 야당의원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여당 속에 야당의원이라고 생각하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의 부적절하고 잘못된 부문에 대하여는 과감하게 쓴 소리를 하고 이를 개선 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도민을 위하고 세계속의 경기도를 지향하고자 하는 집행부의 큰 뜻엔 적극 동참하면서, 수레의 양바퀴를 함께 굴려 나가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 최근에 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을 발의 하셨는데요 배경과 내용을 말씀해 주시지요?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은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성장동력 산업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은 IT․BT․NT가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영상ㆍ게임ㆍ만화 등 문화산업인 CT가 우리 경제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위원회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부분에 대하여 법적지원제도를 마련하여 문화콘텐츠 산업을 적극지원하고자 위원회에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 광역의원 보조관제 논란이 끓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광역의원 보좌관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보다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하여는 지금같이 의원 개인적인 활동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국회의원은 사무실과 7명의 보좌관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좌관을 어느 곳에 배치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보다 더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서 결정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채용하는 것에는 고려해 볼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특별히 보람을 느낀 사항과 힘들었던 사항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경기도의회는 1,100만 도민의 대표인 119명의 의원과 행정예산 13조 3천억 교육예산, 8조 6천억의 예산을 다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입니다.

또한 경기도는 우리나라 경제의 1/4을 차지하는 세계속의 경기도입니다.

저는 지난 7년여 동안 의정 생활을 통하여 경기도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전임 손학규 지사와 현 김문수 지사와 함께 첨단기술의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하여 해외를 10여 차례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도내 중소기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간 것이 매우 뜻 있고 보람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 경기도민과 지역 주민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1,100만 도민여러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금융위기가 우리나라 경제를 매우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를 말합니다. 어둠이 길면 새벽이 곧 올 것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지혜를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넘겨야 할 것입니다.

우리모두 미리에 희망을 갖고 이 어려운 경제난국을 풀어나가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시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이제 2008년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년 초에 계획한 이루지 못한 일 챙겨보시고 2009년 새해의 큰 희망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가내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