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화재 인명피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십시오!!

의원명 : 임창열 발언일 : 2019-11-06 회기 : 제340회 제2차 조회수 :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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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고 사랑하는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 송한준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재명 도지사님, 이재정 교육감님과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구리 출신 임창열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더욱 힘써 주실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올해 10월 말까지 경기도에서는 7,993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가 증가한 것이고 인명피해 역시 약 5.5%가 증가해 올해는 461명이 화재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인명피해 발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화상이 아니라 유독가스로 인한 부상이었습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특별한 보호장구 없이 유독가스에 노출된다면 불과 4~5초 만에 의식을 잃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화재 대피 교육할 때마다 화재가 발생되면 젖은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대피하라는 내용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실내에서 불이 났을 때 느긋하게 화장실에 가서 손수건을 적셔서 대피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특히 어린이나 어르신 그리고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은 더욱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용인시, 안산시, 서울의 강서구, 강북구, 영등포구 등에서는 이미 노약자, 어린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재대피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재대피용 손수건은 특수용액에 젖은 필터형태의 손수건으로 화재 발생 시 코와 입을 막아 유독가스로부터 호흡을 보호하며 안전한 탈출을 도와주는 용품입니다.

이재명 지사님! 화재 상황에서 호흡을 유지해야 대피를 하고 구조도 기다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본 의원은 지금이라도 우리 경기도가 공공시설, 병원,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만이라도 화재대피용 손수건, 산소 캔, 미니 방독면 등과 같은 개인 보호장구를 배치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7월 제337회 임시회에서도 본 의원이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건축설계 단계부터 화재 대비 설비를 반드시 갖춰줄 것을 요청드렸는데 해당 시설을 이용해 대피하는 모습을 잠시 보여드리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이재명 지사님! 이렇게 민간기업과 타 지방자치단체들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데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가 아무런 대책 없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것을 보고만 있는 것이 본 의원은 너무나 답답합니다. 이제 화재 발생이 더욱 빈번해지는 겨울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도민의 피해를 지켜만 보지 말고 경기도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