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개악 저지 "를 위한 민주당 경기도추진본부 출범식 참석

등록일 : 2008-10-15 작성자 : 박덕순 조회수 :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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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개악저지 1천만 서명운동 전개
[경기일보 2008-10-16]
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완화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현 정부의 종부세 개정에 적극 맞서기로 했다.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15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달 말부터 전국적으로 ‘종부세 개악 저지 및 부가세 인하 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용섭 의원을 서명운동본부장에 선임하고 전국 16개 시·도별로 종부세 저지 결의대회를 열어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또 오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음식업중앙위원회와 함께 ‘서민을 위한 부가가치세 30% 인하 촉구 전국 직능인 대회’도 개최키로 했다.

민주당 경기도당도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부세 개악 저지를 위한 민주당 경기도 추진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박기춘 도당위원장은 “부자들에게만 특혜를 주고 지방재정을 궁핍하게 해 국민간에 위화감을 조성하는 종부세 개악을 막기 위해 추진본부를 출범한다”고 말했다. 추진본부는 앞으로 1천만인 서명운동과 규탄대회, 토론회 등을 열어 정부와 한나라당의 종부세 개편안의 부당함을 호소할 방침이다.

/김규태기자 kkt@kgib.co.kr





민주당, '종부세 폐지 저지'를 위한 움직임 본격화
-1000만인 서명운동, 규탄대회 및 토론회등 개최, 종부세 폐지 부당성 알릴 것

 

윤태원 기자 ytw660510@yahoo.co.kr

 

민주당 경기도당 박기춘 위원장은 ‘종합부동산세 개악 저지를 위한 민주당 경기도 추진본부’ 출범 기자회견을15일(수) 오전11시 도 의회 브리핑 룸에서 진행했다
 

이 날 출범식에는 박기춘 위원장을 비롯한, 수석부위원장 백재현 국회의원, 윤화섭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임석순, 박봉현, 백청수, 최대호, 이상기 부위원장등 도지역 국회의원 , 시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박기춘 위원장은 종부세 개악 저지 추진본부가 출범하게 된 배경으로 "정부와 한나라당의 종부세 개편안이 과세대상이 현재 2%  38만 세대에서 0.2%인  4만 세대로 줄어들게 되고, 지방으로 배분되는 부동산 교부세 가 감소 , 反국민적,反지방적,反사회통합적 인 것을 국민에게 알리고 종부세 개악을  타파하기 위한것" 이라며 출범이유를 밝혔다

또한 “한나라당은 부족한 세수확충방안으로 재산세를 인상, 충당하겠다고 한 바 있다. 이는 부자들의 세금을 전 국민에 부담지우겠다는 지극히 반서민적인 발상으로 한나라당이 ‘부자들만 위한 정당’임을 스스로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의 종부세 개악기도에 단호히 맞서기 위해 ‘종합부동산세 개악 저지를 위한 민주당 경기도 추진본부’ 를 출범하게 되었다." 고 강조했다.
 
'종합부동산세 개악 저지를 위한 민주당 경기도 추진본부’는 "1,000만인 서명운동과 규탄대회 및 토론회 등을 개최 ,  종부세의 폐지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에 대해 맞서 싸울 것"이라며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