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우유 시음회 참석
2008-10-04
○▶ 10월 4(토) 14:00~23:00
1부 : 개 회 식(14:00)
2부 : 심포지엄(16:00~18:30)
- 주제 : 약국 경영환경에 대한 장기 전망과 대응전략
(좌장 : 이범진 강원대약대 교수)
"미래를 보고 준비하자" 여약사의 함성 | |||||||
| |||||||
제32차 전국여약사대회가 1000여명의 전국여약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내일을 준비하며 미래를 보자'는 슬로건 아래 개막된 이번 여약사대회는 전국 시도지부 조직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고령화-예방 중심 시대로 전환하는 길목에서 미래 약국경영도 모색한다. 송경희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약사 대회는 화합의 장이자 여약사의 사회적 정체성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 환경속에서 약사와 약국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후배 여약사 한명 한명이 약사직능의 발전과 통합을 위해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노력한다면 오늘의 변화는 반드시 내일의 기회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호 대구지부장은 환영사에서 "국민에게 사랑과 보답을 실천하는데 여약사가 있었다”며 “이 자리가 여약사의 봉사와 인보정신이 더욱 빛나고 승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약은 약사에게 맡겨야 한다는게 저의 주장" 김 구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전문직능인들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실을 고려하면 여약사들의 사회적 책무에 대한 자각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여약사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국민과 함께 약사의 모습이 완성될 것"이라고 여약사의 긍정적 역할을 지지했다. 그러면서 여약사들이 약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것이며, 세상을 바꿔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봉화 차관이 대독한 치사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정부는 국민들의 보건의료 수요에 발 맞춰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으며 여약사들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전문직능인으로서 최선을 노력을 당부했다.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은 축사에서 "슈퍼 이야기가 나오곤 있지만 저의 주장은 약은 약사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범일 대구시장도 축사에서 "대구에서 개최는 되는 여약사대회를 축하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화합과 우리나라 의약품 정책의 미래를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약사 대상 등 약사발전 기여한 인물 수상 제33회 여약사대상자로 선정된 유호정 대약 여약사장학회 장학위원, 이경자 서울지부 동대문분회 부의장, 김순례 경기지부 성남시분회장, 정혜경 대전지부 감사, 김경숙 강원지부 감사, 김은숙 충남지부 아산시분회장, 손 숙 전북지부 감사 등 7명이 수상했다. 이와함께 김정란 이상일 조진희 장광옥 윤복순 정태원 김종희 김귀인 정난규 김춘자 감금석 이성님 김정아 김성희 차용희 이해숙 이현숙 문일랑 임선희 박현주 김정희 김수자 권정애 문영순 황명희 약사 등 25명이 여약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다. 또 일동제약 이용익 대구지점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영용 대약 관리국차장, 권자영 대약사무국 대리, 신창용 부산지부 사무국장이 직원표창을 받았다. 한편 소화제 훼스탈 판매 수익금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랑플러스 기금도 전달됐다. 신성숙 부대회장의 사랑플러스 캠페인 경과보고에 이어 한독약품 고양명 사장은 김구 대약회장과 송경희 대회장에게 적립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여약사대회는 4일 1부 개회식, 2부 심포지엄, 3부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되며 5일대한약사회장과의 대화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류옥태 진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기입장 ▷약사윤리강령 낭독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치사 축사 ▷여약사대상 등 시상식 ▷한독약품이 후원하는 사랑플러스 캠페인 ▷결의문 채택 ▷약사의 노래로 이어졌다.
|
2008-10-04
200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