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운선 의원, 요소수 사태 관련 특정국가 수입의존품목의 수입다각화 시급

등록일 : 2021-11-1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258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더불어민주당, 고양1) 의원은 12일(금)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진행된 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요소수를 비롯한 특정국 수입의존품목에 대한 수입다각화 및 배달특급의 활성화 방법을 주문하였다.

남운선 의원은 “국가 수입 의존도가 80%를 넘는 품목이 우리나라 전체 수입 품목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마그네슘은 중국에서 100%를 수입한다. 우리의 주 수출품목인 자동차나 스마트폰에 들어가기 때문에 중요하다. 4000개가 넘는 수입품목에 대해 경기도가 함께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발언하였고 “요소수 수입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알고 있음에도 미리 대처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있는 바, 경기도에서도 발 빠르게 대응했어야 했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남 의원은 “배달앱 사용인구가 상당하며 밀키트 시장도 커지는 상황에서 배달특급 네 이런 아이템을 추가하는 것을 검토해보길 바란다”며 배달특급의 상품 다양화를 주문하였다.

경제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요소수를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요소수의 중국 수입의존도가 97.7%라 문제가 크다. 하지만 러시아, 호주, 미국 등에 관련기업이 있고 GBC 등 외교채널이 갖춰져 있다. 특정국가에 수입의존도가 높은 4000개의 수입품목에 대해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이고, 수입다변화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고 위기징후 발견 시 중앙정부와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연구을 병행하겠다고 하였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는 “자체적으로 밀키트 사업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고도화된 배달어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운선 의원, 요소수 사태 관련 특정국가 수입의존품목의 수입다각화 시급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