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의원, 청년친화기업 발굴 통한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촉구
2020-11-12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 포천2) 의원은 12일(목)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면접수당 지원의 사업의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방안의 다각화를 주문했다.
이원웅 의원은 “노동의 종말이라는 책을 인용하면 노동의 효율성이 높아질수록 미래의 노동시장이 극적으로 감소하는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고용서비스지원을 통해 일자리창출의 선봉에 있는 일자리재단의 향후 방안 모색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면접비용 부담을 줄여 입직기간을 단축하고 효능감을 증진하고자 청년 면접수당 지원을 하고 있다”며 “물론 좋은 제도지만 면접수당 접수 선정 현황을 보면 미선정 건수가 총 접수건수의 10%가 넘는데 이를 보완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는 ”면접수당 미선정 사유는 면접행위를 했음에도 해당회사에서 면접관련 서류가 갖춰져 있지 않아 증빙을 못하는 상황이 많아서 발생한 일이다. 꼭 면접확인서가 아니더라고 인사담당자의 전화 및 명함 등을 통한 인증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2020-11-12
20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