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광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주1)12DMZ생태관광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관광공사가 국가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유광국 부위원장은 경기관광공사는 DMZ평화조성과 개성관광은 시대의 흐름이라고 하였는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관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지 불투명해 보인다.”고 지적하며 향후 관광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질의했다.

이에 경기관광공사 유동규 사장은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이 있다. 이는 국내 최대 야외용 놀이 시설로 파주시뿐만 아니라 많은 시군에서 가족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사업을 넓힐 계획이라며 꿈과 이상이 아닌 현실적 방향을 담은 통일 박물관을 개설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 DMZ비무장지대는 경기도 및 대한민국의 자산의 땅이므로 경기도 예산 외에도 중앙 부처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을 통해 국가사업으로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국비 예산을 가져와 경기관광공사의 사업을 큰 그림을 그려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느 사업을 진행하든 균형 있는 지역 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광국 의원, 경기관광공사에 국가사업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 주문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