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부의장, 보건의료인력 수급 문제적 지적
2020-11-12
기북부지역 공공의료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재만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양주2)은 12일, 2020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지역 공공의료와 공공재활병원 확충 필요성을 요구했다.
박재만 의원은“경기북부 공공의료의 필요성에 대해 모두 동의하고 있다.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파주, 포천, 고양, 남양주를 합치면 300만에서 340만 명 정도 임에도 북부지역 의료체계는 낙후되어있다”며“아플 때는 골든타임이 있어 빠르게 응급실로 이동해야하는데 의료시설 부족으로 서울로 나가야한다. 의정부 성모병원 하나가 종합병원이다”고 경기북부의 취약한 의료체계를 지적했다.
이어 박재만 의원은“서울까지 가는 시간에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다. 어느 지역이 됐든 거점지역이 필요한데 집행부에서 관심을 가져야한다. 재정투입이 어려우면 민간이 나서서 할 수 있다”며“의료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져야 균형발전하며 인구가 분산될 수 있다. 공공의료와 함께 공공재활 또한 중요하다. 경기북부에 공공의료원과 공공재활병원도 함께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2020-11-12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