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일 의원, 킨텍스 행감에서 각종 전시장 건립의 시급성 지적

등록일 : 2020-11-12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427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 비례) 부위원장은 12일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전시장, 호텔건립, 유휴부지 개발 등이 시급성을 요하는 지 의문을 표시했다.

 

김장일 부위원장은 중고등학교 학자금 지원이라는 항목이 노사협의회 안건에 들어가있다라면서 내년부터 고등학교 학자금이 사라지는데 현재 상황에 맞지 않는 안건이 거론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3전시장 개장을 위한 예산이 500억원이 넘는다. 또한 앵커호텔도 막대한 예산이 든다. 코로나19로 인해 언제 개장될지 알 수 없고, 도 예산도 긴축재정을 표방하고 있는 와중에 제3전시장 및 앵커호텔 건립이 시급성을 요하는 주제인지 우려된다. 도민의 복지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더 옳다고 강조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의원님의 의견에 동감한다. 다만 고양시 GTX2022~23년에 구축되는데, 그 시기에 맞춰 전시장 및 호텔건립을 마쳐 시너지 효과를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건립 시기를 조율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장일 의원, 킨텍스 행감에서 각종 전시장 건립의 시급성 지적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