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의원, 경기도 시·군 정책협력위원회의 내실화, 도민 포상 제도의 활성화 등 질의
등록일 : 2020-11-09
작성자 : 언론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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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민주, 안산2)은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자체조달 시스템 구축과 시·군 정책협력위원회의 내실화, 도민 포상 제도의 활성화 등에 대해 질의했다.
천영미 의원은 “경기도 추진하는 자체조달 시스템에 등록되는 상품이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포함되지 않는 물건들까지 포함하겠다고 했는데 이 제품들에 대한 품질이 담보되지 않는다”며, “조달청에 제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 성능을 입증해야 하는데 조달청에 등록되지 못했다는 것은 그런 검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인만큼 이에 대한 품질 검증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천 의원은 “시·군의 단체장들이 모여 경기도의 정책을 조율하는 정책협력위원회의 참석자 대부분이 대리참석하고, 지난 7월에는 단체장 참석률이 50%내외로 매우 저조했다”며, “도민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이고, 지방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기구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시작으로 2주간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경기도정을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