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수 의원, 전문직위와 전문관 제도 축소 지적, 행정 전문성 강화 위한 제도 활성화 당부
등록일 : 2020-11-09
작성자 : 언론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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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용수 의원(더민주, 남양주3)은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문관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당부했다.
윤용수 의원은 “경기도는 동일한 직위 또는 업무분야에 장기간 근무할 필요가 있거나, 전문지식이 높은 직위를 ‘전문 직위’로 지정하고, 전문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갖춘 공무원을 전문관으로 선발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2018년에 92개였던 전문직위가 올해는 83개로 줄어들고, 전문관 발령도 2018년 75명에서 올해 69명으로 점자 감소하고 있다”며, “행정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가 활성화 되어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시작으로 2주간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경기도정을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