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원의원,경기방송 예산몰아주기 의혹제기관련

등록일 : 2019-11-15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28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승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1114()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송매체를 활용한 교통정보제공 사업 예산이 특정 방송매체에 과다편중된 것에 대해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하였다.

 

 최승원 도의원은 방송매체를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사업 방송사별 예산 지원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경기방송에만 734천만의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밝히며, “이는 5년 총 예산 849800만원의 85%에 달한다고 특정매체에 과도한 예산이 편성되었다고 지적했다.

[방송사별 예산 지원현황]

연도별

합 계

협 찬 액 (단위 : 백만 원)

경기방송

경인방송

서울교통방송

CBS

한국교통방송

19,828

16,761

722

1,689

511

145

2006

150

150

-

-

-

-

2007

1,992

1,800

-

92

100

-

2008

1,763

1,563

-

110

90

-

2009

1,788

1,475

50

122

141

-

2010

1,446

1,172

44

140

90

-

2011

1,472

1,144

77

161

90

-

2012

1,240

1,050

70

120

-

-

2013

1,254

1,050

84

120

-

-

2014

1,384

1,177

98

109

-

-

2015

1,384

1,177 (85%)

98 (7%)

109 (8%)

-

-

2016

1,384

1,177 (85%)

98 (7%)

109 (8%)

-

-

2017

1,687

1,577 (93%)

-

110 (7%)

-

-

2018

1,687

1,412 (84%)

-

155 (9%)

-

120 (7%)

2019

1,197

837 (70%)

103 (9%)

232 (19%)

 

25 (2%)

 또 최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방송의 협찬조건 내용은 보면 경기도는 교통정보 제공, 경기방송은 그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이라고 서로의 역할이 명시되어 있다경기도가 정보제공까지 하고 경기방송은 방송만 하는데 너무 과도한 예산 집행이라고 주장했다.

 

   

 

 허승범 교통국장은 경기방송에서 제안을 했고 업무협약이 진행돼 다른 방송사에 비해 예산 비율이 높지만 현재는 공모제를 시행 중이라며 몰아주기 의혹을 부인했다.

 

 최승원 의원은 경기방송 청취율이 다른 방송사와 비교했을 때 크게 높은 것도 아닌데 너무 터무니없는 계약이 진행되었다면서 다양한 미디어가 공존하고 있는데 특정 매체 쏠림없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위해 집행에 앞서 다각도로 비교·검토하는 과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승원의원,경기방송 예산몰아주기 의혹제기관련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