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서 도의원 안산발전연구원 설립, 지역전략 연구 포럼 개최

등록일 : 2017-09-15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649

경기도 도시환경건설교통분야 연정위원장인 양근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최근 ()안산발전연구원을 설립하고 안산시의 분야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사업을 추진키로 해 안산시의 정책전환을 주도할 지 주목된다. 

 

경기연구원이 주최하고 안산발전연구원과 분야별 지역 직능단체 등이 공동주관하는 안산지역발전전략연구포럼은 노동환경, 산업, 도시, 장애인복지, 청년, 일자리, 에너지, 녹지, 의료, 문화체육 등 13개 분야에 대한 대학교수 등 연구책임자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시의원, 지역 전문가, 시민 등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포럼은 반월시화산단의 노동환경과 산업발전전략을 주제로 문미성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안산스마트허브 발전방안, 박재철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이 노동환경실태조사및 개선방안, 송지성 한양대 사회교육원장이 반월시화산단의 4차산업혁명 대응방안을 발제하고 전준호 안산시의원과 민주노총,기업인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올해 초 본격적인 안산시 발전전략과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안산발전연구원은 내년초 창립식을 가질 예정이며 초대 이사장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과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현준 현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 감사가 선임됐다. 

 

양근서 의원은 "외부 전문가와 지역의 인적자원 등을 연계해 안산시의 주요 이슈와 현안을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해 안산발전연구원을 설립했다""포럼을 통해 공론화된 정책대안들을 경기도정과 안산시정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