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경)는 11월 10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이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용인 모현레스피아, 기흥저수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견학하였다.

 방문 대상지인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전국 최초로 여러 시군이 연계한 광역 폐기물처리시설로서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열원을 이용하여 수영장, 헬스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용인 모현레스피아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여 최첨단 공법의 밀폐장치를 설치해 냄새가 전혀 나지 않도록 하고 친환경시설로 지상에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기흥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지의 수질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질개선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이효경 위원장(더민주,성남1)은‘주민기피시설인 쓰레기소각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친환경시설로탈 바꿈시키는 것에 대한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 다’며,‘지역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