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장현국 의원(더민주, 수원7)은 11. 9(수) 건설국에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침하 및 포트홀 발생, 지방하천？소하천의 수해 발생 및 처리 현황 그리고 하천시설물 유지？보수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ㅇ 이날 장 의원은 최근 3년간 도로침하 및 포트홀 발생 원인과 조치에 관한 사항을 지적하며 “2016년 수원시가 16건으로 도로침하 발생이 가장 많으며, 포트홀 발생은 용인시가 1,998건으로 가장 많다”며 그 원인에 대한 분석과 신속한 조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PMS 도입을 통한 효과적인 포장관리시스템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ㅇ 또한 장 의원은 2016년 경기도 지방하천 및 소하천의 수해 피해에 대해 지적하며 “올해 지방하천 24건, 소하천 28건의 수해가 발생했다”며 “이중 지방하천은 완료 사업이 1건도 없고, 소하천은 2건 밖에 완료되지 않았다”며 수해발생 시점 이후 조속한 대응 조치가 미흡한 점을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지방하천 : 설계중(23건), 공사중(1건), 완료(0건)

？소 하 천 : 설계중(22건), 용역발주중(4건), 완료(2건)

ㅇ 또한 장 의원은 하천시설물 유지？보수 실태에 대해 질의하며 “지방하천의 노후 시설물 관리는 안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대부분 준설사업이고, 구조물 기초 세굴이나 자전거도로？산책로 정비 등 인근 주택이나 농경지 유실 예방, 주민재산보호를 위한 매우 하천시설물 유지？보수는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고 질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