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의원,교통국 버스재정지원시 객관적인 자료 활용관련

등록일 : 2015-11-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77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민경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양3)11. 16() 교통국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버스 재정적자 지원시 BIS(버스정보시스템, Bus information System) 자료 활용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다.

이날 민 의원은 작년 행감에서 경기도내 버스에 대한 재정지원시 그 검증방안으로 BIS 자료를 활용하도록 권고했고 교통국에서는 BIS 자료를 적용하겠다 약속했는데 1년이 지난 오늘도 아직까지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업체의 배차일지를 버스운행기록으로 인정한다는 것인데 경기도는 실제로 버스 내 부착된 버스요금통합단말기에서 도민들에게 버스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BIS데이터와 버스 이용객이 탑승시 지불하는 요금을 산정하는 카드요금데이터를 모두 구축하고 있지만 두 정보를 연계해서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의원은 인근 지자체인 서울시와 인천시에서는 프로그램을 구축해 BIS데이터와 카드데이터를 연계해 버스 운행을 검증하고 있는데 왜 경기도에서는 조작이 가능한 배차일지에만 의존해 재정지원금 산정시 활용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일부 노선에 대하여 배차일지-BIS데이터-카드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맞지 않는 부분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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