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순의원,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경기도만들기 주장관련

등록일 : 2015-10-0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682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소속된 박창순 의원(성남2, 새정치민주연합)106() 303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5분 발언을 통해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경기도를 만들기를 강조했다.

박창순 의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 박근혜 정부는 국민안전처와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매년 지자체의 재난관리실태를 진단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내용은 없고 문서행정만을 강조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남경필 도지사의 재난안전부문 공약실천계획서에도 안전문화 내재화 프로그램이 부재하고 누리집 안전문화 자료실에도 점검사례와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일반적인 행정 편의적 업무만 존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창순 의원은 재난의 예방에서 복구까지 민간 협력 네트워크형 안전문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를 위한 상호 협력적 인증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박창순 의원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분야에 한정된 ‘WHO 국제안전도시인증보다는 국제적 공식기관인 ‘UN ISDR(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의 국제안전도시인증 획득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창순 의원은 민관협력 거버넌스형 자율적 안전문화를 기초로 UN ISDR의 국제안전도시 인증 프로그램이 구축된다면 현장재난관리 업무 감소, 국민안전처 안전지수 우수 평가 가능, 광역도시 최초의 국제안전도시 모범 사례로 인정 가능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순의원,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경기도만들기 주장관련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