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진흥원 개원2년차로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아야 할 때

등록일 : 2014-11-1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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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진흥원 개원2년차로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아야 할 때

타 기관과의 연계도 좋지만 도 평생교육진흥원으로 역할 필요 -

201411172014년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윈원장 김광철)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을 정립할 때 되었다며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에 아쉬움이 많음을 지적했다.

정대운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명)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개원한지 2년차가 되었지만 사업확대 방법을 보면, 타기관의 연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타기관에서 하는 사업과 혼동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할 일을 정립하고 경기도 평생교육의 허브기관으로써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군의 평생교육기관도 설립한지 얼마 안되어 제기능도 못하고 있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도 차원에서 지원을 제대로 하여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등 역할이 많다고 말했다.

   

   

남경순 의원(새누리, 수원)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경력단절여성 프로그램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프로그램이 무슨 차이가 있느냐며, 타기관에서 실시하는 사업과 차별화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 평생교육진흥원장은 타기관에서 실시한 사업은 지양하고 있으며, 여성능력개발센터의 경우는 같은 사업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라고 답변했다.

   

   

박옥분 의원(세정치민주연합, 비례)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장기계획에 맞게 비전을 제시하고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조례와 정관에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관계를 이루도록 되어 있으나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협력관계 구축을 반드시 실시하기 바란다고 했다.

   

김광철 의원(새누리, 연천)은 평생교육진흥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도 평생교육의 허브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며 독특한 케릭터와 가지고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성 평생교육진흥원장은 허브역할에 80%, 정책집행에 20%정도로 안배하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